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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서 게임 소리만 안 날 때, 클릭 한 번이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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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잘 돌아가는데 소리만 안 납니다. 유튜브는 멀쩡히 들리니 스피커 문제도 아닙니다. 볼륨을 아무리 올려도 그대로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부분의 안내는 볼륨을 확인하고 재부팅하라는 말로 끝나는데, 실제 원인은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라우저가 일부러 막고 있는 것입니다. 구분 어디까지 안 들리는지부터 나눕니다 원인을 좁히는 데 30초면 충분합니다. 아래 순서로 확인하면 문제의 범위가 정해집니다. 모든 소리가 안 남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소리가 안 나면 윈도우 쪽 문제입니다. 출력 장치와 볼륨 믹서를 봅니다 크롬 전체가 안 남 같은 크롬에서 다른 사이트도 소리가 안 나면 크롬 설정이나 볼륨 믹서 문제입니다 이 게임만 안 남 다른 사이트는 들리는데 게임만 안 들린다면 자동재생 정책이나 사이트별 설정 문제입니다 클릭하면 들림 화면을 한 번 누르면 소리가 나온다면 고장이 아닙니다. 브라우저의 정상 동작입니다 마지막 항목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많은 분이 여기서 잘못된 곳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원인 1 브라우저가 일부러 막는 경우 크롬에는 자동재생 정책이 있습니다.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소리를 내는 것을 막는 규칙입니다. 크롬 개발자 문서 는 이 정책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할 동기를 줄이며, 데이터 사용량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브라우저 게임에 특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정책은 두 단계로 적용됐습니다. 크롬 66 오디오와 비디오 요소에 적용. 일반적인 동영상 자동재생이 여기서 막혔습니다 크롬 71 Web Audio API에 적용. 브라우저 게임의 효과음과 배경음이 대부분 이 방식을 씁니다 크롬이 밝힌 바 에 따르면 Web Audio에 대한 적용은 개발자들이 사이트를 수정할 시간을 주기 위해 늦춰졌고, 웹 게임처럼 코드를 고쳐야 하는 사이트의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구현이 조정됐습니다. 그럼에도 게임 소리가 유독 안 나는 구조적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

스네이크 게임, 점수가 갑자기 안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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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는 규칙이 세 줄로 끝나는 게임입니다. 먹이를 먹고, 길어지고, 부딪히면 끝입니다. 그런데 어느 지점부터 점수가 갑자기 안 오릅니다. 손이 느려서가 아니라, 그 구간부터 요구되는 판단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스네이크를 초반·중반·후반 세 개의 다른 게임으로 나눠서 봅니다. 확인 먼저 어떤 규칙인지 봐야 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짚을 것이 있습니다. 스네이크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규칙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은 벽입니다. 벽이 죽음인 방식 화면 가장자리에 닿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노키아 원본이 이 방식이었습니다 벽을 통과하는 방식 가장자리로 나가면 반대편에서 나옵니다. 이후 버전에서 도입됐고 지금 브라우저 게임에도 흔합니다 이 차이는 전략을 통째로 바꿉니다. 벽이 죽음이면 가장자리는 위험 지대이지만, 벽을 통과할 수 있으면 가장자리는 오히려 안전한 이동 통로가 됩니다. 첫 판을 시작하기 전에 일부러 벽으로 한 번 가 보는 것이 가장 빠른 확인 방법입니다. 속도 증가 방식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먹이를 먹을 때마다 조금씩 빨라지는 방식이 있고, 일정 점수마다 단계가 올라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후자라면 단계가 바뀌는 순간에 사고가 몰립니다. 초반 초반은 먹이까지 가는 문제입니다 몸이 짧을 때는 사실상 장애물이 없습니다. 이 구간에서 실수가 나오는 이유는 거의 하나, 반대 방향 입력입니다. 대부분의 스네이크는 진행 방향의 정반대로는 꺾이지 않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는 중에 왼쪽을 누르면 무시되거나, 구현에 따라 그대로 자기 몸에 부딪힙니다. 급하게 방향을 바꾸려다 반대 키를 누르는 것이 초반 사망의 대부분입니다. 또 하나는 연속 입력입니다. 스네이크는 한 칸씩 이동하는 게임이라 입력이 다음 이동에 반영됩니다. 위와 오른쪽을 아주 빠르게 연달아 누르면, 위로 꺾이기 전에 오른쪽 입력이 들어와 한쪽이 씹힙니다. 꺾을 때는 한 박자 두고 누르는 편이 정확합니다. 초반에 들여야 할 ...

저사양 노트북에서도 안 끊기는 게임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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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하나를 열었는데 마우스 커서부터 끊깁니다. 사양을 확인해 보니 램 8GB에 내장 그래픽, 몇 년 전에 업무용으로 산 노트북입니다. 검색하면 저사양 게임 추천 목록은 수없이 나오지만, 그 목록이 내 노트북 기준으로도 맞는 말인지는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이 글은 게임 이름을 나열하는 대신, 어떤 게임이 왜 돌아가고 왜 안 돌아가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준을 다룹니다. 기준 1 '저사양'에는 고정된 숫자가 없습니다 저사양이라는 말에는 공인된 기준선이 없습니다. 다만 참고할 만한 하한선은 하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Windows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은 코어 2개 이상의 1GHz 이상 프로세서, 램 4GB, 저장 공간 64GB, DirectX 12 호환 그래픽, TPM 2.0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숫자는 운영체제가 켜지는 최소치이지 게임이 돌아가는 기준이 아닙니다. 최소 사양을 간신히 충족한 PC는 윈도우와 브라우저를 띄우는 것만으로 이미 자원의 상당 부분을 씁니다. 그 위에 게임을 올리면 남는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사양 여부는 절대 숫자가 아니라 상대 개념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같은 램 8GB라도 SSD를 쓰는 PC와 HDD를 쓰는 PC는 체감이 전혀 다릅니다. 실무적으로는 아래 세 구간으로 나눠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하위 구간 램 4GB 이하 · 내장 그래픽 · HDD. 브라우저 탭 여러 개만으로도 버벅임 중간 구간 램 8GB · 내장 그래픽 · SSD. 2D 브라우저 게임은 대부분 무리 없음 상위 구간 램 8~16GB · 구형 외장 그래픽. 가벼운 3D까지 가능 이 글에서 말하는 저사양은 주로 하위·중간 구간을 가리킵니다. 자기 PC가 어느 칸에 들어가는지부터 정해 두면, 이후의 모든 판단이 간단해집니다. 기준 2 구간부터 확정하고 시작합니다 확인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dxdiag를 입력하면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래픽...